어려운 가운데서도 믿음을 간직한 소록도를 방문합니다.

성지순례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36차 성지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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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동이
댓글 0건 조회 1,173회 작성일 15-09-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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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밀알회 성지순례는 1년에 두차례 있습니다.
새해가 시작하면서 한 번, 광복절 전후로 또 한 번 있습니다.
 
1월 방문은 저녁에 버스를 타고 소록도에 도착해서 다음날 저녁에 서울에 도착하는 무박 2일 일정
8월 방문은 오전에 버스를 타고 애양원을 거쳐 저녁에 소록도에 도착하고 다음날 저녁에 서울에 도착하는 1박 2일 일정입니다.
 
차량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보통 40여명 전후로 가시며, 작년 여름에는 54명 정도 되어서 차량 두대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올해는 약 120여명이 함께 했네요... 차량은 3대... 정말 소록밀알회로서는 대인원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여기저기 행사를 진행하시는 임원분들은 걱정을 안 할 수가 없었는데요....
 
하지만 모두 그 상황에 대해 마음을 써주셔서 잠자리가 불편해도, 시간이 촉박해도, 더워도, 힘들어도 불평불만 하지 않으시고 너무 잘 따라와 주셨고, 주방에서도 다들 손걷어 부치고 도와 주셔서 오히려 다른 성지순례 기간보다도 시간의 여유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기도로써 준비하신 모든 분들의 마음이 하나가 되었음을 느끼며, 찌라도의 하나님께 다시 한번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성지순례에서는 소록도나 애양원에 도착해서 갖는 일정도 귀중하지만 버스 속에서의 일정도 매우 귀중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가시는 버스 안에서는 기존 회원님들의 소록도에 대한 안내와 이전에 은혜 받았던 내용을 나누고, 새롭게 동행하시는 분들의 기대를 듣는 시간을 가집니다.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는 일정 중에 느꼈던 은혜와 사랑을 함께 나누는 간증시간이 있는데요... 서로가 공감하며 한번 더 은혜를 상기시키며 감사하는 시간입니다.
 
이번에 수첩에 그 분들의 간증을 메모하고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버스 안이고, 저도 주방 봉사팀이라 졸리기도 하고, 손으로 쓰다 보니 다 옮기지를 못하고 간단하게만 올렸습니다.
 
올리다 보니 그 날의 은혜와 감동이 밀려와 감사하네요...
 
혹시라도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양해해 주시고, 다시 한번 그 날의 은혜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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