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가운데서도 믿음을 간직한 소록도를 방문합니다.

성지순례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36차 성지순례를 다녀오면서... [1]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소록밀알회
댓글 0건 조회 903회 작성일 15-09-02 15:00

본문

이상길 장로

인기남(인천기독남성합창단)들은 정보도 없이 여행하는 분위기로 가지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빡빡하고 짜여진 일정에도 순응하시고 잘 따라 주셔서 감사하다.

소록도성지순례는 아무런 정보없이 그저 등떠밀려서 다녀왔다 하더라도 은혜 가운데서 일정을 소화하는 것 같다. 이번에 참여 인원이 많아서 걱정된 마음이었는데 기도로 준비하면 하나님께서 모두 이루어 주신다고 생각한다.
 
 
 
김혜진 집사

소록도를 그저 무서운 곳으로 생각했는데 지난 1월에 방문했을 대 많은 은혜를 받았다.  이번에도 많은 은혜를 받고 돌아간다.
 
 
선남송 장로

잠자리가 불편했으나 모두들 불평불만 하지 않고 순응하는 모습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소록도 성지순례에 참석하게 되면서 기도의 힘을 믿게 되었다.  이번에 병원을 돌아보면서 아직 소록도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좀더 소록도에 신경을 써야겠다.
 
 
김명식 청년

이틀동안의 관심과 따뜻함에 감사드린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서 기도해야 한다는 말은 말은 평소에도 많이 들어왔지만 이번 소록도 환우들의 기도 속에서 나라와 민족이 하나님 앞에 드린 바 되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통속에서 믿음을 지켜주신 선배님들을 보며 감사하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최봉금 집사

이번에 확실한 도전을 받았다.  작은 자의 소망이 기도로 올라가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웠다.  주방에서 애쓰신 봉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  이번에 딸과 함께 참석했는데 아이들이 하나님에 대한 은혜, 순교의 정신, 기독의 영역에 대해 도전을 받았을 것이라 믿는다.
 
 
 
송정진 권사

처음 출발할 때 애양원에 대한 기도와 설렘으로 갔었다.  애양원을 돌아보며 천국에서 손양원 목사님께서 기쁘게 계신다고 생각되었다. 
이번 가정방문에는 병원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중환자분이 계셨다.  직접 환자분의 손을 잡았는데 그 분이 많은 눈물을 흘리셨고 함께 눈물을 흘린 것만으로도 은혜로왔다.
 
 
 
최지우 학생

보고 느낀 것이 많았던 것 같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하고 싶다.
 
 
서종성집사

이번 방문 목표의 200%를 달성했다.  채소도 씻고 식기도 닦았다.  사실 미리 설겆이를 돕겠다고 한 말이 있어서 더 열심히 닦은 것 같다.  하지만 그 보다도 이번 소록도와 애양원 방문은 나에게는 너무나 큰 충격이었다.  거의 멘붕상태였다.

애양원에서 히브리서 한장을 암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움을 느꼈다.  사실 성경 한 구절도 외우기가 쉽지 않은데 그 열악한 환경에서 성경을 외우는 모습에서 많이 반성했다.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에서는 뜨거운 마음이 들었다. 9가지 감사 조건을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  안경선 목사님을 보면서 손양원 목사님의 용서와 사랑이 대를 이어 10배, 20배 커져감을 느꼈다. 
소록도의 환란을 극복하고 소망을 갖고 사시는 소록도의 환우를 보면서 바울의 말씀이 현재에 맞닿아 있음을 느꼈다. 

국가에 대한 기도를 하는 것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꼈다.  나자신 아니면 바로 옆 가족들에 대한 기도만 하는 내 모습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다.  "너는 무엇을 했느냐, 앞으로 무엇을 할 것이냐" 하는 질문을 계속 받았다.

항상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5:16-18) 라는 말씀을 보면 현재 나에게는 기뻐하고 감사한 일이 많이 생긴 것 같다. 앞으로는 쉬지말고 기도하자고 다짐했다.

내가 너에게 크나큰 고난과 역경을 주지 않았을[찌라도] 기도를 열심히 해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다.  이제 부터는 앞으로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 더 고민하겠다.
 
 
 
이종은 청년
 
하나님께서 왜 부르셨는지 알 것 같다.  사랑의 하나님, 치유의 하나님이신데 이제는 감사의 하나님이 더 와 닿는 것 같다.  이번에 열방에 대한 선교 의지를 많이 부어 주셨다.

현재 장애인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해서 장애인들을 많이 보았지만 한센인들을 본 이후 그동안 딜레마에 빠졌던 나의 모습을 돌이켜 보며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의 더 커진 것 같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하면 천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동행하는 기쁨에 대해서도 많이 느꼈다.

현재 장애인 교육과 관련된 일을 해서 장애인들을 많이 보았지만 한센인들을 본 이후 그동안 딜레마에 빠졌던 나의 모습을 돌이켜 보며 장애인들에 대한 사랑의 더 커진 것 같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하나님과 함께 하면 천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동행하는 기쁨에 대해서도 많이 느꼈다.
 
 
손인석 성도
 
나는 흔히 말하는 나이롱 신자다. 주일성수 보다는 안지키는 경우가 많고, 술담배도 좋아하고 일년에 10번 넘는 제사도 지내는 장손이다.  참석한 이유도 그냥 얼떨결에 아들 봉사점수 때문에 참석했고, 두번째는 아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참석했다.

현재 아버지께서 위중하셔서 1박2일 동안 시간을 내기도 힘들었다. 소뇌위축증이라는 병인데 현대 의학으로는 고칠 수 없는 병이라고 한다. 

한센인들을 보면서 정말 어려운 일을 겪었구나 싶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한센인들은 그래도 혼자서 움직일 수라도 있지만 병상에 누워계신 아버지는 움질일 수도 없으니 부럽기도 했다.

그래도 이번에 설교말씀을 들으면서 감사할거리를 찾았고, 생각해보면 치매는 아니고, 말씀은 어눌해도 원하는 것을 말씀하실 수 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성지순례를 오기 전까지는 소록밀알회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20년간 꾸준히 봉사하시는 모습 속에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하지 못하는 자신이 부끄러웠다.  가능하면 동참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